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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09.22

＜개발 일지＞2020년 9월 하순의 업데이트에 대해

■2020/09/22 18:00: 파일럿 여러분, 안녕하세요. 개발 디렉터 칸베입니다.; 드디어 수중이 있는 전장을 추가할 준비가 다 됐습니다!(수중에 관한 내용은 지난번 개발 일지를 참조）
개발 측에서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테스트를 진행해 왔는데 드디어 나오게 되었군요.
동시에 나오는 신규 MAP도 신선한 감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전장이니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.; 자, 수중과 신규 MAP 관련 정보로 달아오르는 9월의 업데이트인데요.
그 밖에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니 그쪽은 제가 전해드리겠습니다.
■무장 전환 조작에 대해: 현재는 전투 중에 [R1 버튼]을 누르면서 [○×△□ 버튼]을 누르면　　※버튼 초기 설정 기준
전투 중에 재빠르게 임의의 무장으로 전환(=쇼트 컷)할 수 있습니다.; [○×△□ 버튼]에 어느 무장을 할당할지는 H.A.R.O. 화면에서 편집할 수 있는데,
모빌슈트 중에는 5개 이상의 무장을 장비한 기체도 있어
모든 무장을 버튼에 할당할 수는 없었습니다.
(참고로 현재 최다 무장 기체는 8개를 장비한 육전 강습형 건탱크입니다.); 배틀 오퍼레이션 2에서 무장 전환 조작은 적기에게 줄 수 있는 대미지와 콤보 등에
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액션이죠.; 이번에는 이 무장 전환 조작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.
■무장 할당 수를 「4개」 →「8개」로 확장: 5개 이상의 무장도 쇼트 컷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
버튼에 할당할 수 있는 수를 「4개」에서 「8개」로 확장합니다.; 새롭게 할당할 수 있게 되는 버튼은 다음 4개로; [○＋△ 버튼]
[○＋× 버튼]
[□＋× 버튼]
[□＋△ 버튼]; 화면상의 레이아웃은 동시에 누르는 2개의 버튼 근처에 배치됩니다.
앞으로는 최대 8개까지 임의의 무장을 할당할 수 있게 됩니다.; 버튼 2개를 동시에 누르는 조작이기 때문에 입력 편의성에 편차가 있으니
실제로 조작해보시고 누르기 편한 버튼에 자주 쓰는 무장을 할당해서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.; 또한 액션 게임에서 입력 조작을 개선하는 것이기 때문에
「새로운 조작에 익숙」해져야 할 필요가 있겠지만,
「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조작은 앞으로도 동일하게 가능」하기 때문에
지금까지의 방식(할당 최대 4개)이 편하신 분은 현재 상태 그대로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.
이번 확장은 조작의 선택지가 늘어난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.
■다른 플레이어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위에 대해: 예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; ・전투 중에 아군을 공격하는 방해 행위(이른바 아군 오사)
・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비협력적 행위(방치 및 간이 채팅 연타 등)를 계속하는 행위
・전투 중에 통신을 끊어 도중에 이탈하는 행위
・채팅이나 메일을 통한 욕설; 위와 같이 다른 플레이어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위는 금지합니다.; 지금까지도 여러 차례 대처했지만
여전히 같은 내용의 문의가 계속되는 점을 감안해 대책을 강화하겠습니다.; 우선 이번에는 페널티를 받았을 때의 「출격 불가 제한」을 강화해
출격이 금지되는 시간을 지금까지의 5배로 변경합니다.
이에 따라 가장 엄중한 페널티를 받으면 레이팅/퀵/클랜 매치에 120시간(5일) 동안 출격할 수 없게 됩니다.; 회선이 취약한 경우에 의도치 않게 접속이 끊기는 경우도 가끔 발생하지만
그것까지 커버하면 엄중한 페널티를 줄 수 없게 되죠.
그렇기 때문에 엄중한 페널티에 관한 점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(의도치 않게 통신이 끊기는 경우가 계속되면 이쪽에서 『네트워크 접속이 불안정할 때 시도 가능한 방법』을 시도해주시길 바랍니다.); 앞으로도 ‘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을 최우선’하는 대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.; 재차 경고하지만, 운영 측에서 민폐 행위가 개선되지 않는다고 판단할 경우에는
예고 없이 대상 계정의 게임 플레이를 정지할 것입니다.; 배틀 오퍼레이션 2는 혼자서 컴퓨터를 상대하는 게임이 아니라 같은 시간에 모인 ‘다른 누군가와 함께 플레이하는 게임’입니다.
자신뿐만이 아닌 다른 분들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방식을 염두에 두시기를 바랍니다.
아무쪼록 협력 부탁드리겠습니다.
■새로운 보너스 추가!!: …부정적인 이야기만 하면 어두워지니 긍정적인 추가 요소를 이야기해볼까요?; 민폐 행위에 대한 내용은 어디까지나 일부 플레이어고
대다수의 여러분은 아무리 열세라 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파일럿이죠.; 그런 파일럿 여러분께 P.M.U.에서 제공하는 보너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■귀환한 기체에 강화치 플러스! 『연속 귀환 보너스』: 레이팅/퀵/클랜 매치 중 하나에 출격해서
‘전선을 포기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귀환한 연속 횟수’에 따라 「연속 귀환 보너스」가 발동합니다.; 각 전투 이후 출격한 모빌슈트의 강화치가 다소 추가되는데
플러스되는 수치는 정상적으로 귀환한 연속 횟수가 많을수록 늘어나며
최소 「각 전투 +1」, 최대 「각 전투 +3」까지 늘어납니다.; 1번의 효과는 적지만 각 전투 이후에 기체가 자동으로 강화되어
롤플레잉 게임에서 경험치를 모아 캐릭터를 조금씩 육성하듯이
자신이 애용하는 기체를 육성할 수 있게 됩니다!;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로; ・전선을 포기해 전투에서 이탈하면 그때까지 쌓인 연속 귀환 횟수가 0으로 초기화되어 보너스가 발동하지 않게 된다.; ・다시 발동시키려면 처음부터 귀환 횟수를 쌓아야 한다.; 이러한 사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.; 그리고 몇 가지 보충하자면
연속 귀환 횟수가 계산되는 게임 모드 및 연속 귀환 보너스가 발동하는 게임 모드는
『레이팅 매치/퀵 매치/클랜 매치』뿐이며 커스텀 매치는 대상 밖입니다.
또한 업데이트 파일 배포 이후부터 연속 귀환 횟수가 계산되니 양해 바랍니다.
■마지막으로: ・수중 환경
・신규 MAP 『밀림 지대』
・신규 MAP 『항만 기지(급수)』
・MAP 개선 『폐허 도시』
・쇼트 컷 기능 확장
・연속 귀환 보너스 추가; 소개해드린 위의 내용은
9월 24일(목) 14시(예정)에 진행되는 업데이트 파일 배포 이후에 해금됩니다!; 여러분이 플레이해주시는 덕분에 3년째에 돌입할 수 있었던 배틀 오퍼레이션 2.
이번에 추가된 수중 환경처럼 ‘새로운 요소로 인한 변화’와
쇼트 컷 기능 확장 및 밸런스 조정 등의 ‘기존 요소의 업데이트로 인한 변화’와 같은 두 가지를 쌓아 올리며
좋은 의미로 계속해서 변해가는 게임을 전해드리고자 하니 앞으로도 쭉 즐겨주시기를 바랍니다!
(개발 디렉터·칸베)